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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지 오일과 달맞이꽃 오일은 모두 건강에 다양한 이점이 있는 오일인데요, 이들의 효능, 권장 섭취량, 부작용, 그리고 두 오일 간의 차이점에 대해 의학 논문에 기반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리지 오일 (Borage Oil) 효능
보리지 오일은 감마-리놀렌산(GLA)이 매우 풍부한 식물성 오일입니다. GLA는 항염증성을 가지고 있어 아토피,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Ziboh et al., 2000). 또한, 관절염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eventhal et al., 1993).
권장 섭취량
보리지 오일의 표준 권장 섭취량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하루 1~3g 정도의 GLA 섭취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보리지 오일은 대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소화 불편, 두통 그리고 간 기능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보충제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입니다.
달맞이꽃 오일과의 차이점
달맞이꽃 오일 또한 GLA가 풍부하지만, 보리지 오일에 비해 GLA 함량이 다소 낮습니다. 그러나 달맞이꽃 오일은 PMS(월경 전 증후군)와 같은 호르몬 관련 조건에 대한 완화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ove & Johnson, 1993).
참고문헌
- Ziboh, V. A., Miller, C. C., & Cho, Y. (2000). Metabolism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s by skin epidermal enzymes: Generation of antiinflammatory and antiproliferative metabolites.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71(1 Suppl), 361S-6S.
- Leventhal, L. J., Boyce, E. G., & Zurier, R. B. (1993). Treatment of rheumatoid arthritis with gammalinolenic acid.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19(9), 867-873.
- Dove, D., & Johnson, P. (1993). Oral evening primrose seed oil improves atopic eczema. The Lancet, 342(8877), 1125-1127.
항상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를 고려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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